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아가라 폭포 (문단 편집) == 현황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60px-Great_Lakes_2.png]] [[오대호]]와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 연구에 따르면 이 폭포는 생성된 지 얼마 안 됐으며(약 1만 년, 빙하기 이후. 지질학적으로는 찰나의 순간이다.) 결국엔 [[오대호]]의 하나인 이리호와 합쳐져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즉 이 폭포가 온타리오호와의 자연적인 둑을 파들어 가고 있는 꼴이어서 '''이리호에 도달하는 순간 어마어마한 양의 담수가 유출되며 오대호의 수위는 약 54m 폭락'''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래도 수력 발전소 건설 이후 수량을 조절하여 밤에는 폭포를 열지 않는 등으로 이전에는 연간 3피트(91cm) 후퇴하던 것이 1피트로 줄어, 그나마 남은 폭포의 수명이 5만 년으로 길어졌다.[* 영어 위키백과 참조] [[https://www.ijc.org/sites/default/files/current-view-crest-niagara-falls.jpg|17세기 이후 나이아가라 폭포의 후퇴선]] 나이아가라 폭포의 높이는 캐나다 폭포가 53 m, 미국 폭포가 21~30 m다. 물의 양도 많기 때문에 [[수력 발전]]에 적합하다. 보통 늦봄~초여름에 유량이 많을 때면 분당 168,000 m^^3^^이 내려오며 보통 때는 110,000 m^^3^^ 정도 내려온다. 하도 물이 많다 보니까 사시사철 물안개가 피어있고, 폭포 옆을 지날 때면 갑자기 웬 소나기? 하게 된다.[* 특히 자동차. 와이퍼 작동해 주고 혹시라도 열린 창문 없는지 주의하자.] 1961년부터 수력 발전소가 건립되었는데 당시만 해도 서구의 가장 큰 수력 발전소였고, 현재도 나이아가라 폭포 발전소에는 총 219만 kW 용량의 13개 발전기가 있다.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발전소의 1 ~ 5호기 설비 용량 362만 kW의 절반이 넘는 것에 비추어 보면 수력 발전소치고는 엄청난 발전량이라고 할 수 있다.--국내 최대 설비 용량을 가진 댐인 [[충주댐]]이 41만 kw 수준인 것만 봐도...-- 이런 국가 간 연동 체계 때문에 문제가 생긴 적도 있으니, [[1965년]]에 캐나다 측 [[발전소]] 하나가 조작 실수로 셧다운되는 바람에 캐나다의 [[온타리오|온타리오주]]와 [[뉴욕시]]를 포함한 미 동북 지역에 걸쳐 정전을 가져온 [[흑역사]]도 있다.[[http://en.wikipedia.org/wiki/Sir_Adam_Beck_Hydroelectric_Power_Stations|#]] 캐나다판 [[잠가라 밸브]]라는 떡밥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떡밥의 내용은... '[[베트남 전쟁]] 당시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총리|총리]]가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대통령]]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베트남 파병을 요청받았으나 거절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닉슨이 트뤼도가 듣는 앞에서 폭언을 했다. --꼭지가 돈-- 트뤼도 수상은 그날 밤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발전되는 전기 공급을 끊으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덕분에 [[뉴욕시]]를 비롯한 미국 일부 지역들은 이틀 동안 어둠에 잠기게 됐다. 덕분에 닉슨이 공개적으로 무릎 끓고 사과했다...'라는 건데, 닉슨(1969~74)은 1965년에 대통령이 아니었으며 피에르 트뤼도(1968~79, 1980~84) 역시 총리가 아니긴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닉슨은 베트남전을 끝내겠다는 것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 트뤼도가 [[캐나다 자유당|자유당]] 출신이라 미국과 약간 거리를 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에는 전혀 근거가 없는 떡밥이다.] 특이하게도, '''뒤로 물러나고 있는 폭포다.''' 사실 거의 이렇게 생긴[* 절벽 암반에서 낙하하는 수량 적은 [[앙헬 폭포]]와 같은 생김새가 아닌, 강 본류가 직접 낙하하는 형태인 [[이과수 폭포]]나 [[빅토리아 폭포]] 등.] 대부분의 폭포는 침식 작용으로 뒤로 물러나게 마련이지만, 나이아가라 폭포의 경우는 매년 엄청난 수량에 따른 침식으로 인해 매년 약 1m의 속도로 후퇴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즉 자연사적 개념이 아니라 인간 역사의 개념으로 봐도 뒤로 물러나는 게 인식이 될 정도로 빠르게 침식해 들어가고 있는 케이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